"‘세계 속의 전주, 시민 속의 전주’ 만든다"
전라북도 김승수 전주시장이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원도심 100만평(약 330만㎡)을 아시아의 문화심장터로 키워 세계가 부러워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김 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전주는 국제슬로시티 확대·재인증, 론리 플래닛 아시아 3대 관광명소 선정 등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도시로 인정받았다”면서 “2017년은 전주 원도심 아시아 문화심장터를 중심으로 전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