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의원 선서하는 7·30 재보선 선거 당선자들
7·30 재보선에서 당선된 15명의 여야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 선서와 함께 인사를 했다. 재보선에서 당선된 의원들은 당선 직후 가장 빠른 본회의에서 의원 선거를 했어야 했지만, 세월호 특별법 논란으로 국회가 파행돼 재보선 선거가 한달이 지난 후에야 국회 본회의에서 인사를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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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포토]의원 선서하는 7·30 재보선 선거 당선자들
7·30 재보선에서 당선된 15명의 여야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 선서와 함께 인사를 했다. 재보선에서 당선된 의원들은 당선 직후 가장 빠른 본회의에서 의원 선거를 했어야 했지만, 세월호 특별법 논란으로 국회가 파행돼 재보선 선거가 한달이 지난 후에야 국회 본회의에서 인사를 하게 된 것이다.
7·30재보선 민심 ‘與 재신임 아닌 野 심판’
7·30재보궐선거의 결과로 나타난 민심은 정부·여당에 대한 재신임보다는 무능한 야당에 대한 심판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30재보선에 드러난 민의로는 ‘무능한 야당에 대한 심판(66,3%)’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정부·여당에 대한 재신임’은 15.9%에 그쳤다.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65.6%가 야당 심판, 26.6%가 정부
野, 선거 참패 후폭풍···지도부 퇴진 압박 가시화
7·30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참패를 거두면서 지도부 퇴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벌써부터 당내에서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사퇴를 기정사실화하는 모양새다.우원식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31일 오전 YTN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선거에서) 웬만큼 졌으면 모르겠지만 너무 많이 져서 할 말이 없다”며 “(김한길·안철수 대표가) 당과 국민들의 목소리르 잘 듣고 판단해야 한다”고 밝혀 사실상 사퇴를 촉구했다.이어 “새정치연합 전체가
실패한 전략공천·단일화···野 선거전략 패착
여야의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던 7·30재보궐선거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여당의 TKO승으로 끝났다. 야당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지리멸렬했고 심지어 텃밭마저 내줬다. 선거전 초반부터 지적 혹은 노출됐던 문제들을 애써 무시한 야당 지도부는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30일 치러진 7·30재보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국 15곳의 선거구 중 1/3도 안 되는 4곳을 확보했다. 승부처였던 수도권에서 6곳 중 1곳을 얻는 데 그쳤고 충청권 3곳과 영남권
[NW포토]지지자들에 답례하는 이정현 후보
30일 치러진 7·30재보궐선거 전남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7·30 재보선 당선인 프로필]전남 순천·곡성 이정현
7·30 재보궐선거 전남 순천·곡성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결과 이 후보는 득표율 49.43%(6만815표)를 기록하며 40.32%(4만9611표)의 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앞섰다.광주·전남 지역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지역구 의원에 당선된 것은 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이후 처음이다. 이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예산폭탄론’과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펼쳤다.박근혜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이 당선인은 전남 곡성
7·30 재보선 전남 순천·곡성, 이정현 당선
7·30 재보궐선거 전남 순천·곡성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개표결과 이 후보는 득표율 49.43%(6만815표)를 기록하며 40.32%(4만9611표)의 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앞섰다.광주·전남 지역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지역구 의원에 당선된 것은 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이후 처음이다. 이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예산폭탄론’과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펼쳤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지역의 선거인 수 총 24만
[7·30 재보선 당선인 프로필]광주 광산구을 권은희
7·30재보궐선거 광주 광산구을에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권 당선인은 60.61%의 득표율을 얻으며 26.37%(9375표)의 장원섭 통합진보당 후보를 크게 앞섰다.권 당선인은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그는 대학졸업 후 2001년 제43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청주에서 법률사무소를 개소해 활동했다.권 당선인은 2005년 사법고시 출신 대상 경찰청 특별 경정 채용에서 사시 출신 여성으로 처음으로 경찰에 입문한 바 있다. 그는 용인
[7·30 재보선 당선인 프로필]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7·30재보궐선거에서 이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당선됐다.이 당선인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 금호고-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제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1981년부터 공무원을 시작했다.이 당선인은 행시 합격 이후 김대중 대통령인수위원회, 목포·여수부지시장,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장, 공무원노사협력관, 기업협력지원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포뮬러원 국제자동
압승-참패 엇갈린 與野···새누리 원내 과반의석 확보
관심을 모았던 7·30재보궐선거가 여당인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새누리당은 당초 목표치보다 많은 11석을 가져가면서 과반 의석을 회복했다. 반면 야권은 고전 끝에 참패를 면치 못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고작 4석을 얻는 데 그치면서 후폭풍에 휩싸이게 됐다. 30일 전국 15곳 선거구에서 열린 이번 재보선 결과 새누리당은 최대 격전지로 꼽힌 서울 동작을을 비롯해 경기 수원을(권선)과 수원병(팔달), 김포, 평택을 등 수도권 6석 중 5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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