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바이오 발목 잡힌 CJ제일제당, '알짜' FNT에도 역부족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바이오 사업부문 전반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설한 FNT(Food&Nutrition Tech) 사업은 '알짜' 성과를 냈다. 올해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은 업황이 부진해 실적이 고꾸라졌는데, FNT는 전년보다 영업이익률이 높이며 선방한 모습이다. 다만 전체 바이오 사업의 실적 개선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바이오 사업부문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