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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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검색결과

[총 7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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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충격, 김대중 IT 정책과 윤석열 R&D 삭감

데스크 칼럼

[남영동에서]딥시크 충격, 김대중 IT 정책과 윤석열 R&D 삭감

#1. 윤석열 정부의 2024년 연구개발(R&D) 국가 예산은 26조 5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전년 예산(31조 1000억원)보다 4조 6000억원이 삭감된 수치다. 'R&D 카르텔 척결'이라는 불분명하고, 비논리적인 핑계를 내세워 1991년 이후 33년 만에 R&D 예산을 축소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1997년 IMF 구제금융 사태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에도 이러한 예산 삭감은 발생하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의 과도한 정책은 개발자들의 의욕을 꺾고 기술 발전에 대한 희망을

삼성디스플레이, 작년 4분기 영업익 9000억원···전년比 55.2%↓

전기·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작년 4분기 영업익 9000억원···전년比 55.2%↓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서 1년 전에 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 31일 삼성전자 실적발표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기준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9000억원이었다. 전년대비로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16.1%, 55.2% 줄어든 규모다. 이는 재작년 갤럭시 S24 등 판매 호조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데 반해 작년 4분기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6 판매 부진 등 IT 전방 수요가 침체된 영향

삼성전기, 첫 연간 매출 10조원 돌파···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전기·전자

삼성전기, 첫 연간 매출 10조원 돌파···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삼성전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전장, 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가 증가한데다 고객사를 다변화한 것이 주요했다. 삼성전기는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923억원, 영업이익 1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10조2941억원, 영업이익 73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로 보면 매출액 16%, 영업이익 1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삼성전기 연 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저성장 IT서비스社 생존 키워드 '글로벌·AI'

IT일반

저성장 IT서비스社 생존 키워드 '글로벌·AI'

저성장 기조에 접어든 IT서비스 기업이 경쟁력과 성장률을 높이려면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업계는 그동안 그룹사 내부 일감에만 의존하던 사업구조로 대외사업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숙경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2025년 IT서비스사업 시장 및 기술전망 세미나'의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글로벌 IT서비스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삼성전자, 4Q 영업익 6.5조 '어닝쇼크'···전망치보다 1조 하회

전기·전자

삼성전자, 4Q 영업익 6.5조 '어닝쇼크'···전망치보다 1조 하회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6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시장의 전망치를 1조원 이상 밑돌았는데, 소비 침체와 반도체 수익성 악화 등 회사 안팎의 사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5조원과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기록(잠정)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5%, 영업이익은 130.50% 늘어난 수치다. 다만 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5.18%, 영업익은 29.19% 각각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AI·클라우드' 무장 IT서비스社, 3분기도 웃었다

IT일반

'AI·클라우드' 무장 IT서비스社, 3분기도 웃었다

삼성SDS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3분기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부문의 성과가 성장을 견인했다. 30일 삼성SDS는 올해 3분기 매출 3조5697억원, 영업이익 25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31% 오른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5.2% 늘어난 1858억원이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한 1조629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수요 증가에 힘입어

LG전자,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예선 개최

전기·전자

LG전자,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예선 개최

LG전자가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강화하며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예선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도 높였다.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올해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치열한 승부근성으로 새 역사를"···인도 시장 점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전기·전자

"치열한 승부근성으로 새 역사를"···인도 시장 점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를 찾아 IT 시장을 살펴보고 현지 사업태세를 점검했다. 14일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13일 인도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치열한 승부근성과 절박함으로 역사를 만들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인도를 방문한 것은 삼성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

김위헌 삼성전기 상무 "전자산업의 쌀 'MLCC'에 화력 집중···올해 전장용 매출 1조"

전기·전자

김위헌 삼성전기 상무 "전자산업의 쌀 'MLCC'에 화력 집중···올해 전장용 매출 1조"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는 스마트폰, TV, 가전제품, 전기자동차와 같이 일상샐활에서 쓰는 대부분의 제품에 들어갑니다.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할 수 있죠. 삼성전기는 서버·전장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데, 올해는 전장용 부품으로 1조원의 매출을 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위헌 삼성전기 MLCC제품개발4그룹장(상무)의 말이다. 그는 17일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세미나를 열고 초소형·초고용량의 기술력의 결과

"반도체 업황 회복"···500대 기업 1Q 영업익 57.1%↑

산업일반

"반도체 업황 회복"···500대 기업 1Q 영업익 57.1%↑

국내 500대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비롯한 IT전기전자와 공기업 부문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자동차·부품의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석유화학과 철강 등은 유가상승과 수요 약화, 중국 경기침체 여파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500대 기업 중 이달 16일까지 분기보고서를 낸 334곳의 1분기 매출은 772조7862억원, 영업이익은 5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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