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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김성현-이홍구 대표 시너지 효과 '반짝'···3분기 순익 전년 동기比 51%↑
KB증권이 김성현·이홍구 각자 대표의 기업금융(IB)·자산관리(WM) 강화 전략에 주식 거래대금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3분기 5000억원대 순이익을 거두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24일 KB증권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4% 상승한 54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99억원으로 20.5% 올랐다. 김성현 대표가 맡은 IB부문과 이홍구 대표가 지휘하고 있는 WM부문에서 각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