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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 중계동에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 개장

현대차, 서울 중계동에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 개장

등록 2014.04.03 15:17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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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계동 '노원구 어린이 교통공원'이 현대자동차와 서울 노원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 등 민·관단체의 협력으로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3일 오전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이재권 현대자동차 상무(왼쪽 다섯 번째)와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왼쪽 네 번째),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로보카 폴리 캐릭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서울 중계동 '노원구 어린이 교통공원'이 현대자동차와 서울 노원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 등 민·관단체의 협력으로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3일 오전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이재권 현대자동차 상무(왼쪽 다섯 번째)와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왼쪽 네 번째),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로보카 폴리 캐릭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서울 중계동 ‘노원구 어린이 교통공원’이 현대차를 비롯한 유관단체의 협력 속에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 폴리’ 주제의 교통안전 체험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자사의 중점 사회 공헌 사업인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성된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구 노원구 어린이 교통공원)’을 3일부터 개장하고 본격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은 현대차와 노원구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로이비쥬얼 등 유관단체 간 협력을 통해 새롭게 가꿔진 시설이다.

특히 현대차가 제작에 투자한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공원의 주제 캐릭터로 등장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4월부터 12월까지 상설 운영된다.

연간 2만명의 어린이가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 곳은 ▲실외 도로교통 안전학습장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장 ▲스쿨버스 승·하차 체험관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상영관 ▲날씨별 생활안전 교육관 ▲공사장 도보안전 교육관과 놀이터, 시민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은 5세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방문 희망자는 안실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정립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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