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토피크닉은 지난 10월 14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 마련된 해피할로윈 테마존에서 열렸다. 올해는 가족, 연인, 친구 등 1274팀 약 5000여명이 참가해 도심 속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1등상으로는 어린이가 하늘 높이 할로윈풍선을 들고있는 이상민씨의 ‘동심’이 선정됐다.
총상금은 약 1000만원 규모이고, 대상 상금은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상징하는 123만원이다. 촬영 기술이나 화려함보다는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선정됐다.
최 영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은 “포토피크닉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즐긴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타워에서 소중하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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