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등 경제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특성화고는 최고 62만7,600원, 최저 43만4,400원, 비특성화고는 최고 115만2,000원, 최저 63만6,000원이다.
특히, 2018학년도부터 자율형사립고인 광양제철고를 제외한 도내 전체 고등학교의 입학금을 면제하고 있어 학부모 부담금이 연간 2억 7,000여만 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