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국체전 자문위원회는 전국체전 추진방향 및 운영체계, 전국체전 개최일정, 상징물 공모 사전심사,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차별화된 개최전략 구상 등 다양한 자문을 맡게 된다.
한편, 제101회 전국체전은 총사업비 1,160억원을 투입해 경북도, 도교육청, 도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64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10월 중 7일간 개최한다.
이어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구미시민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에 8,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5일간 열린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내년 전국체전은 대한체육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뜻깊은 해로서 지역과 국가 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를 모으는 축제이자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도민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역대 국내 최고의 스포츠 경기 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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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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