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말 맞이해 도마와 수저집 만들기 체험 실시
재단은 도마 만들기와 전통 궁중 수저집 만들기 체험 희망자를 모집해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목공예실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도마 만들기 무료 체험을 하였다. 도마는 나주지역 목공예 공방 대표를 강사를 초빙해 도마용 나무 재질 특성과 만드는 방법에 관한 이론 교육에 이어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실에서는 섬유 공예가를 강사로 초빙해 전통 궁중 수저집에 대한 이론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은 그동안 진행된 나무 숟가락 만들기, 상 만들기 등 밥상공예 체험의 일한으로 진행되었다.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나주밥상 브랜드화를 마련해 추진 중이라는 점에서 재단에서 실시한 공예체험은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이 공예 측면에서도 시민들에게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밥상 공예체험을 진행한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배강희 책임연구원은 "밥상공예 체험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참가하신 분들은 음식을 요리하는 것처럼 공예품을 만들면서 보람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공예품을 활용하려는 의지가 강해 보였다"라고 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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