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센트럴파크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 지상 1~3층, 3개동, 총 200개로 구성된다. 지난 2월 임대 계약을 시작한 이후 3개월여만에 입점률이 60%를 넘어섰다.
‘I-타워’를 비롯해 IBS타워, 송도 커낼워크, 포스코건설 사옥 등 대규모 업무용건물과 상권이 형성됐다.
맞은편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에서는 주말을 중심으로 바자회, 맥주 축제 등 각종 행사와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 거리며 제 1·2·3 경인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 수요자들의 접근이 쉽다. 인천국제공항이 차로 20분 거리로 외국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초기 공실로 인한 위험부담을 최소화했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하면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년 동안 총 10%의 임대수익도 지원된다.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마련돼 있으며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다. 정식 계약은 오는 14일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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