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2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한 한화 협력회사 정기평가에서 업종별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9개 협력회사들에 대한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회사들은 앞으로 1년간 대금 전액 현금결제, 각종 담보 면제, 협력회사 환경개선 지원의 혜택을 받으며 ㈜한화 최우수 협력회사 트로피와 현판을 수상했다.
한화는 이날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9개 협력회사뿐 아니라 86개 주요 협력회사 중 정기평가에서 ‘양호’ 등급 이상을 받은 57개 협력회사에 대해서도 대금 전액 현금결제 및 협력회사 임직원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이날 한화의 심경섭 대표이사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정신에 따라 협력회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2013년 하반기에도 충청·경상 지역의 협력회사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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