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승권 사장을 비롯해 멘토로 활동한 임직원들이 참가해 총 32명의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각종 온·오프라인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LG G 패드 8.3’ 등 부상도 수여했다.
‘LG 드림 멘토링’은 LG전자의 최고 기술전문가들이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들과 1대 1 결연을 맺어 지도와 조언을 제공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1기 수료자들은 지난 해 5월 열린 멘토-멘티 간 결연식을 시작으로 지난 9개월간 ▲기술세미나 및 진로 상담 ▲사내·외 학회 공동 참석 ▲등산·야구대회 관람 등 다양한 상호 교류의 장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
LG전자는 이번 1기의 성공을 발판 삼아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승권 사장은 “자사 임직원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이공계 인재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4년부터 공과대 학생 대상 ‘일일 임원특강’, 이공계 대학원생 대상 ‘LG 기술특강’을 진행하는 등 창의적 이공계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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