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연면적이 약 70만㎡로 63빌딩 약 4배, 코엑스몰 연면적 약 1.5배에 달하는 서울 서남부 최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로 구성되며 1차로 아파트 1743가구(장기 전세 시프트 제외 1560가구 일반)가 분양된다. 전용 59㎡ 203가구, 71~72㎡ 216가구, 84㎡ 1036가구, 101㎡ 10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비롯, 호텔·롯데마트·초등학교·관공서 등이 들어선다. 또 피트니스센터·경로당·실내놀이터·작은도서관 등이 포함된 6663㎡ 규모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금천구청·도서관·아트홀 등과 희명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특히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으며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이 쉽다. 또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가칭)이 2018년, 강남 순환 도시고속도로가 2016년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금천구청 인근 시흥대로 변에 마련됐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4·17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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