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퍼스트룩’은 ‘문화를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K-Style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3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2014 Mnet Asian Music Awards’ 의 행사 현장을 생중계해주는 ‘마마 미디어 존’을 마련한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요우커를 위해 중국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하고 중국어로 된 안내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박승건, 최범석, 고태용, 스티브&요니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상품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CJ오쇼핑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2014 F/W 셀렙샵 신상품을 판매한다.
고태경 패션사업개발부 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CJ오쇼핑이나 CJ몰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K-Style 디자이너들의 실제 컬렉션 제품들로 구성, 20~60%의 할인 혜택도 적용됐다”며 “팝업스토어의 방문객 중 절반 이상이 요우커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디자이너들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팝업스토어 수익금 일부는 CJ그룹과 국제협력기구인 유네스코가 함께하는 ‘국제 여아 교육 사업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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