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프리츠(유나, 하나, 슈아, 아리)가 일본 팬들과 함께 한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프리츠는 지난 11일 일본 내 KPOP 대축제인 ‘DREAM ON CONCERT' 에 특별 게스트 출연을 시작으로 12일 일본 도쿄 시부야 WOMB에서 2회에 걸쳐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인류최대난제 SHOWCASE IN TOKYO VOL.1,2’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프리츠는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로 ‘공연형 아이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들은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퍼포먼스 선보이면서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2집 싱글 앨범 타이틀곡 ‘솔아솔아’로 막을 연 프리츠는 ‘걸스출동’ ‘수박수박’ ‘인류최대난제 오에~오에~’등을 비롯해 약 3시간여 동안 총 20여곡을 각각 낮공연과 저녁공연 두 차례에 걸쳐 열창하며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이 끝난 후엔 악수회, 싸인회를 함께 진행하였다. 팬들과 직접 만남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쌓으며, 다양한 이벤트 및 팬 마케팅을 강화해 팬들과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고, 기존의 아이돌이 시도하지 않았던 소통과 흐름 및 파생을 통해 새로운 아이돌 문화를 탄생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수의 본질인 공연과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고 싶을 때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아이돌 프리츠. 그들이 외치는 슬로건 ‘당신 곁엔 우리가 있으니까!!’과 같이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파하는 공연을 기대해본다.
한편 프리츠는 2월 15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인 ‘당신 곁엔 우리가 있으니까!!’를 개최한다. 티켓은 2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서 티켓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장에서 직접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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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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