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연 연구원은 “원익I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22억원,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며 “삼성전자의 D램 17라인 및 OLED A3라인 투자 집행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원익IPS는 4분기 실적 회복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부진을 보였지만, 견조한 실적을 기록해 단기 실적 우려를 해소했다”며 “상반기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보다는 하반기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선반영됐기 때문에 현 주가는 좋은 매수 기회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12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가 본격 회복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