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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2015년도 제1회 이사회’ 개최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2015년도 제1회 이사회’ 개최

등록 2015.03.04 12:31

차재서

  기자

에너지·건설 분야 등 신수요 창출 활동 중점 추진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15층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이사회를 가졌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제공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15층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이사회를 가졌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제공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가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15층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강관협의회는 올해 사업 목표를 ‘강관산업 생태계 안정화 구축을 위한 제도 및 서비스 지원 강화’로 삼았다.

이에 따라 ▲수요시장 변화에 대처한 신수요 창출 경쟁력 확대 활동 ▲강관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수립 지원 ▲경쟁소재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및 R&D 지원 ▲전문가 그룹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품목별 마케팅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강관협의회는 에너지 및 건설 분야 등 신수요 창출 경쟁력 확대를 위해 시장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국내 강관사의 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용 특수강관 수요 및 기술현황 조사’, ‘강관파일 흙막이벽 등 건설 분야 적용성 검토’, ‘제11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추진한다.

아울러 ‘소재-강관 상생을 위한 기술전문화 교육’, ‘2014 국내 강관산업 현황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설시장에서 강관소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 활동과 전문가 그룹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관협의회는 2005년3월 발족했으며 세아제강·현대하이스코·휴스틸 등 국내 19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관협의회 엄정근 회장(하이스틸 사장)을 비롯해 휴스틸 이진철 사장, 동양철관 김익성 사장, 현대RB 이상철 사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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