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초콜릿커피앤드, 프리미엄 수제 파베생초콜릿 3종 출시

디초콜릿커피앤드, 프리미엄 수제 파베생초콜릿 3종 출시

할리스에프앤비의 매스티지 커피&초콜릿 브랜드 디초콜릿커피앤드는 쇼콜라티에(chocolatier)가 직접 만든 수제 파베생초콜릿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베생초콜릿은 생(生)초콜릿 종류 중 하나로 파베(pave)는 프랑스어로 벽돌을 뜻한다. 초콜릿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합한 가나슈(ganache)에 입자가 고운 파우더를 입혀 풍부한 풍미와 함께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맛이 일품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선 해외산 파베생초콜릿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초콜릿커피앤드는 커피&초콜릿 브랜드로서 자사 쇼콜라티에의 초콜릿 기술과 해외 유명 초콜릿 원산지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고객에게 대중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시그니처 초콜릿으로 파베생초콜릿을 선택,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디초콜릿커피앤드가 출시한 파베생초콜릿은 카페오레맛, 깔루아밀크맛, 그린티맛 3종으로 모두 스위스산 밀크 초콜릿과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을 원료로 해서 만들었다.

‘파베생초콜릿 카페오레맛’은 최고급 초콜릿으로 만든 가나슈에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커피를 넣어 초콜릿과 커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생초콜릿이다.

커피 리큐어인 깔루아(Kahlua)를 넣은 ‘파베생초콜릿 깔루아밀크맛’은 달콤하면서도 깔루아 특유의 풍부한 향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파베생초콜릿 그린티맛’은 벨기에산 화이트 초콜릿에 해남산(産) 유기농 어린녹차잎을 수확해 만든 녹차파우더를 사용했다. 쌉싸름하고 싱그러운 녹차의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파베생초콜릿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에스프레소 음료와 함께 즐기면 커피의 여운이 더 깊고 진하게 느껴져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디초콜릿커피앤드의 파베생초콜릿 가격은 16입 세트가 1만5000원, 단품 가격은 1300원이다.

디초콜릿커피앤드 마케팅팀 정혜승 팀장은 “최근 초콜릿은 ‘작은 사치’라 불리며 커피와 함께 하는 디저트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고 더불어 해외산 파베생초콜릿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파베생초콜릿 3종은 국내 수제 초콜릿 기술력과 세계적인 초콜릿강국 벨기에와 스위스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 많은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 즐기거나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초콜릿커피앤드는 파베생초콜릿 3종 출시를 기념해 초콜릿 세트 구입 시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디초콜릿커피앤드’는 국내 17년 커피노하우를 보유한 할리스커피의 전문성과 디초콜릿커피가 지닌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전문성이 결합된 신생 브랜드이다. 디초콜릿커피앤드는 올해 3월 오픈한 대치1호점을 시작으로 6월 현재 국내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6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