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신민아 측이 김우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오후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보도된 내용을 신민아 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고 열애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습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열애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면서 호감을 쌓았고,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해 현재 2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것.
김우빈은 그동안 신민아의 팬임을 자처해 왔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패션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학교2013’ ‘상속자들’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등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 신민아는 잡지 모델로 데뷔해 꾸준히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활동해오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3년만에 컴백하는 KBS2 드라마 ‘오 마이 갓’을 통해 소지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