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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우, 최동엽 죽음에 두문불출··송하윤 마저 외면

[그래도푸르른날에] 이해우, 최동엽 죽음에 두문불출··송하윤 마저 외면

등록 2015.08.19 09:2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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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그래도푸르른날에'사진=KBS2 '그래도푸르른날에'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가 부친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연출 어수선) 122회에서는 아버지 서병진(최동엽 분)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서인호(이해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와 식구들은 서병진의 발인을 치르고 집으로 돌아왔다. 장용택(김명수 분)이 장부를 건네러 인호의 집에 찾아갔지만 인호는 방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았다.

이를 들은 이영희(송하윤 분)는 걱정했고, 인호를 찾아갔다. 굳게 잠긴 방문 앞에서 영희는 인호를 불렀지만, 충격에 빠진 인호는 방에 틀어밖혀서 대답하지 않았다.

이후 인호의 친모와 가족들은 "방문을 부수고 들어가야 하는게 아니냐"고 물으며 걱정했지만, 영희는 "인호오빠, 강한 사람이다. 시간 지나면 스스로 이겨낼거다"라고 안심시켰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상경해 겪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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