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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이정도면 능청남 완벽변신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코믹커플 등극

최시원, 이정도면 능청남 완벽변신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코믹커플 등극

등록 2015.09.18 10:2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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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조각같은 외모의 최시원이 능청스러운 남자로 완벽변신, 물오른 코믹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 '그녀는 예뻤다' 영상캡처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조각같은 외모의 최시원이 능청스러운 남자로 완벽변신, 물오른 코믹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 '그녀는 예뻤다' 영상캡처


조각같은 외모의 최시원이 능청스러운 남자로 완벽변신, 물오른 코믹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MBC 새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에서 넉살 좋은 성격의 미스테리 반전남, 피쳐 에디터 김신혁 역을 맡은 최시원은 첫 회 방영 이후 연일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첫 회 신혁과 혜진(황정음 분)이 거리에서 부딪히며 처음 만난 ‘자일리톨 앞니’ 신이 뜨거운 화제를 모은데 이어, 17일 방송된 2회에서는 두 사람이 회사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삼각김밥 신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특유의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매 회 임팩트 있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해 맞춤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최시원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난 2012년 방영된 ‘드라마의 제왕’ 이후 3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 그 동안 ‘적도’, ‘드래곤 블레이드’, ‘파풍’ 등 다수의 해외 작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때문에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시원이 출연한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영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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