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2015년 8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 기준 전월대비 0.1%p 하락한 7.3%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0.8%p 하락한 것이며,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0.4%p 하락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5.6%, 연립다세대주택 7.8%, 단독주택 8.8%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8%, 지방은 8.4%로 나타났다.
지역세부별로는 세종이 가장 낮은 6.1%를 기록했고, 경북이 가장 높은 10.5%로 나타났다.
월세전환율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월세전환율 :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임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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