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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딸 최수임 걱정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별이되어빛나리]김예령, 딸 최수임 걱정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등록 2015.11.12 09:46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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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과 고원희가 최수임의 신변을 걱정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조봉선(최수임 분)의 행방을 모르는 엄마 이정례(김예령 분)와 동생 조봉희(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례는 울며 봉희에게 “밖에 나가 잘 살고만 있는 줄 알았다. 사기 당하고, 깡패들에 쫓기고, 술집에서 노래하면서 빚더미에 앉아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고 한탄했다.

이에 봉희는 “이제부터 엄마랑 내가 지켜주면 된다. 언니 외롭지 않게 힘들지 않게 옆에 있어주자”며 정례를 위로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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