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아버지 윤주상과 부딪쳤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이 윤 회장(윤주상 분)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 종현은 윤 회장에게 “우리 회사에서 옷을 만든다면 사람들은 질 좋은 옷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안했다.
이에 윤 회장은 “방직 회사가 무슨 옷을 만드냐”며 “옷을 만들려면 새로운 공장이 필요하다. 투자비용을 어떻게 해결할 거냐”고 물었다.
종현은 “투자없이 이익이 나는 곳은 없다”고 윤 회장을 설득하려 했다. 윤 회장은 끝까지 반대했지만 종현은 “공장 라인 알아보고 다시 말씀 드리겠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