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가 크리스마스에 실내 수영장에서 파티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쇼윈도 부부’ 김숙-윤정수와 ‘실제 커플’ 송민서-기욤 패트리와 김기진PD가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김숙이 먼저 “어차피 부부니 연인들 하는 것 다해보자”며 윤정수를 향해 말했다. 이어 “산타 옷 같은 거 맞춰 입고 커플모임에 나가고 싶다. 한 번도 커플모임에 나가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정수는 “여러 커플들을 불러 실내수영장에서 한겨울 풀(pool) 파티를 열고 싶다”며 “요즘 열 몇 명 씩 친한 커플끼리 모여서 한다고 하더라. 음악 틀어놓고 가수도 초청하면서 즐기고 싶다”고 특이한 희망사항을 밝혔다.
한편 ‘님과 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생활을 통해 미혼들은 알 수 없었던 미지의 결혼 세계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JTBC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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