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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윤빙구+윤머슴 반전매력··· ‘삼시세끼’ 마지막날 마무리 훈훈

윤계상, 윤빙구+윤머슴 반전매력··· ‘삼시세끼’ 마지막날 마무리 훈훈

등록 2015.12.05 23:5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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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윤계상이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만재도 적응기를 완벽 클리어 했다 / 사진= '삼시세끼' 영상캡처tvN '삼시세끼' 윤계상이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만재도 적응기를 완벽 클리어 했다 / 사진= '삼시세끼' 영상캡처


윤계상이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만재도 적응기를 완벽 클리어 했다.

5일 방송된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작가 김대주)에서는 윤계상의 현실오빠 매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만재도 사람이 다 된 윤계상의 친근한 매력은 ‘삼시세끼’의 고정멤버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현실오빠 같은 '오빠미'를 한껏 발산한 윤계상에게 시청자들은 빠져들었다.

친근함은 기본에 한번 시키는 일은 끝을 보는 집착,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손재주까지 현실오빠의 매력은 끝이 없었다.

첫날 어딘지 순수해 보이는 순진무구함으로 레전드 몰카를 남긴 윤계상이 이튿날 만재도에서는 친근하고도 가까운 현실오빠의 매력을 발산했다.

곁에 있을 것 같은 오빠의 매력은 시청자가 기다리던 윤빙구의 모습과도 닮아있었고 시키는 일에는 계집착, 계열심이었던 윤계상의 천성은 시청자들을 또 한번 반하게 만들기도.

첫 날부터 만재도 백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완벽하게 적응한 윤계상은 마지막날 ‘삼시세끼’의 가족같은 게스트가 돼있었다. 옹기종기 모여 같은 자세로 밥을 먹으며 그야말로 '삼시세끼'를 함께한 이들의 가족 케미는 친근한 윤계상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했다.

작품 속 현실남친의 매력을 폭발시키며 여심을 흔든 윤계상이 이제는 현실오빠의 매력까지 더하며 전에 없던 고정멤버 같은 친근함으로 삼시세끼의 마지막 날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윤계상은 12월 3일 개봉한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에서 연애가 어려운 현실남친이자 연애 을인 남자 정훈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god의 서울 콘서트를 이어 24, 25일에는 대구 공연, 30, 31일에는 부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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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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