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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건술 수주 지원 원점에서 검토키로

정부, 해외건술 수주 지원 원점에서 검토키로

등록 2015.12.29 14:00

수정 2015.12.29 17:36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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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 위해 정부 실질적 지원 ‘고심’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등의 요구에 정부가 지금까지의 지원정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9일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해외건설 정부지원사업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세미나’에서 정부는 앞으로 해외건설 신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등의 집중지원을 위한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정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원 정책으로는 진출시장 및 진출분야 다변화, 투자개발형사업·PM·기획설계 등 고부가가치사업으로 활성화 등을 위해 해외 투자개발형사업 타당성조사 사업, 인프라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등이 언급됐다.

정부는 수주 쏠림현상 이외에도 투자개발형사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진출이 미흡하다고 평가받았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해외건설 현장훈련(OJT)지원 등을 제공키로 했다.

한편 이날 국토부는 세미나에서 도급사업 수주절차 및 정부수주지원 연계방안, 투자개발형 사업 절차 및 정부 수주지원 연계방안 등의 특강을 통해 정부의 해외건설 지원 예시와 방향을 보충 설명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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