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이하율을 잡기 위해 원단 개발서를 훔쳤다.
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1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윤종현(이하율 분)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 모란은 아빠 동필(임호 분)로부터 종현이 새로운 원단을 개발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원단이 생산된다면 종현의 회사가 다시 일어설 것을 우려한 모란은 동필에게 “누가 만들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빠가 원단을 먼저 만들어 시장에 내놓으면 된다”라며 원단을 훔쳐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아빠는 종현오빠가 날 못 벗어나게 해달라”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이후 모란은 종현의 사무실로 향해 아크릴 원단 개발서를 훔쳐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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