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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희, 서윤아에 따귀 “이하율 포기해”

[별이되어빛나리] 황금희, 서윤아에 따귀 “이하율 포기해”

등록 2016.01.06 09:36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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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서윤아의 따귀를 때렸다.

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1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윤종현(이하율 분)에게 파혼당한 사실을 안 박미순(황금희 분)이 알았다.

이날 미순이 “윤종현을 포기하라. 당장 끝내라”라고 소리치자 모란은 “엄마가 뭔데 이러냐”며 대들었다.

이에 분노한 미순은 모란의 따귀를 때렸고, 순간 애숙(조은숙 분)이 나타나 미순을 저지했다.

미순은 “미쳤냐”는 애숙에게 “미친 건 너다. 딸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라며 나무랐다.

이어 모란을 향해 “내 딸이 남자 때문에 이렇게 몰락하게 될 줄 몰랐다. 너 싫다는 남자한테 이렇게까지 매달리는 꼴 더는 못 보겠다”라며 “내가 처음부터 다시 가르치겠다. 이제부터 내 말만 들어라”라고 말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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