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이하율에게 안겨 오열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6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의문의 불량배들에게 위협을 당했다.
이날 봉희는 “서동필(임호 분)이 나도 우리아빠(조재균/송영규 분)처럼 죽이라고 시킨 거냐”라며 “어디 죽여라.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맞섰다.
순간 이를 우연히 본 종현(이항류 분)이 나타나 봉희를 구했고, 정신 없이 불량배들을 쫓으려는 봉희에게 “정신 차려라”라며 그녀를 각성시켰다.
봉희는 그대로 종현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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