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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이하율 품에 안겨 오열

[별이되어빛나리] 고원희, 이하율 품에 안겨 오열

등록 2016.01.13 09:1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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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이하율에게 안겨 오열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6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의문의 불량배들에게 위협을 당했다.

이날 봉희는 “서동필(임호 분)이 나도 우리아빠(조재균/송영규 분)처럼 죽이라고 시킨 거냐”라며 “어디 죽여라.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맞섰다.

순간 이를 우연히 본 종현(이항류 분)이 나타나 봉희를 구했고, 정신 없이 불량배들을 쫓으려는 봉희에게 “정신 차려라”라며 그녀를 각성시켰다.

봉희는 그대로 종현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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