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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 가출 결심··· 조은숙에 “살인자” 일침

[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가출 결심··· 조은숙에 “살인자” 일침

등록 2016.01.11 09:28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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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집을 나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4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오애숙(조은숙 분)을 냉대했다.

이날 모란은 짐을 싸며 “오늘부터 사라 박(박미순/황금희 분) 집에서 살 거다. 이제부터 사라 박 딸로만 살 거다”라고 애숙에게 말했다.

이에 애숙은 “양공주 출신에 조봉희(고원희 분) 친엄마다. 그 아이 엄마한테 평생 엄마라고 부르며 살 수 있겠냐”라고 말하며 모란을 붙잡았다.

모란은 “양공주든 조봉희 엄마든 살인자보다는 나을 거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발뺌하는 애숙을 향해 “그러면 살아있는 이창석(류태호 분)을 내 눈앞에 데려와라. 그럼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빌고 다시 들어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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