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이하율과 결혼 위해 조은숙에 “아빠와 이혼해달라”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조은숙에게 이혼을 권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101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윤종현(이하율 분)과 결혼하기 위해 오애숙(조은숙 분)을 찾았다.

이날 모란은 “엄마가 아빠랑 이혼해주면 내가 종현 오빠와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해 애숙을 당혹케 했다.

모란은 또 “엄마가 이혼하면 사라 박(박미순/황금희 분)이 전 재산을 종현 오빠 회사 명성방직에 투자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애숙이 모란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당황해하자 모란은 “딱 6개월이다. 사라 박이 죽고 나면 우리 마음대로 하면 되지 않냐”라며 애숙을 설득하려 들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