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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삼성화재, 추가 상승여력 제한적”

메리츠종금證 “삼성화재, 추가 상승여력 제한적”

등록 2016.02.19 08:44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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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삼성화재에 대해 자본 규제 강화에 따른 프리미엄 요인이 존재하지만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목표주가 3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2위권사 대비 위험손해율이 양호한 만큼 자본 규제가 강화될 경우 오히려 프리미엄 요인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보수적 언더라이팅으로 2위권과 비교할 때 위험손해율은 양호하겠으나 실손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 데이터베이스 및 상품개발과 인수 능력, 독보적인 자본력 모두 주가에 이미 선반영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용리스크 신뢰수준 사상향 및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 등 자본 규제가 강화돼 높은 지급여력(RBC)비율에 대한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하다”면서도 “다만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8.7%,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를 감안할 때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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