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지재단은 담양읍 완동길에 거주하는 김 씨(63세)의 집을 방문, 지난달 29일부터 이주일간 도배 작업을 비롯해 벽지와 장판, 보일러,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김 씨는 “수리비와 교체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동절기에 큰 어려움에 처했었는데 때마침 복지재단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며 “앞으로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군 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보살펴 주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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