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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장재호, 상큼·신선 매력으로 아침 인사 ‘훈훈’

‘좋은사람’ 장재호, 상큼·신선 매력으로 아침 인사 ‘훈훈’

등록 2016.05.09 09:1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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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좋은사람'사진=MBC '좋은사람'

배우 장재호가 상큼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장재호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연출 김흥동 극본 은주영)에서 능력 있고 똑똑하지만 모든 일에 관심이 없고 놀기 좋아하는 훤칠한 인물의 소유자 홍수혁 역으로 분하고 있다.

첫 주 방송에서 홍수혁은 차경주(강성미 분)의 연애코치이자 차승희(정애리 분)와 홍문호(동고영재 분)의 하나뿐인 철부지 아들로 활약했다. 울적한 차옥심(이효춘 분)의 기분을 풀어주며 애교쟁이 손자 역할을 하는가 하면 나쁜남자로 변신해 여자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 것.

이처럼 장재호는 단 한 주 동안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물씬 뽐내며 뉴페이스의 신선함과 상큼함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극 중 홍수혁은 지독한 사각관계에 놓이게 되며 드라마 초반과 후반의 캐릭터 변화가 가장 큰 인물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다양한 매력과 함께 연기력까지 요하는 역할을 맡은 장재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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