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는 197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를 통해 대중과 많이 만난 김진구는 '플란다스의 개', '죽이는 이야기', '위대한 유산', '할머니는 일학년' 등에 출연했으며 '목포는 항구다', '오아시스', '친절한 금자씨', '마더' 등에도 모습을 보였다.
김진구는 지난달 사전제작인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진 후 포항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별세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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