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존은 기존 서울 신대방동 11번가 사옥에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 4층(949㎡, 287평 규모)으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연다.
판매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판매자들의 거래액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11번가는 셀러존에서 ‘셀러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곳에서 판매자들은 전문 강사와 세무, 해외상표, 저작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무료로 판매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생중계 시스템도 구축했으며 9월에는 모바일로도 교육 예약과 교육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판매자들이 11번가 MD들과 미팅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만들었으며 판매자들만을 위한 라운지 공간도 갖췄다.
김연미 SK플래닛 11번가 셀러지원팀 팀장은 “지난해 셀러존을 이용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셀러 중심의 교육 공간을 오픈했다”며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서비스가 통합된 업그레이드 된 셀러존을 통해 11번가와 셀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선순환의 e커머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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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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