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성·간편성 강조···맛 품질도 높여“간편식 라인업 확대로 판매 확대 주력”
햇반 컵반 ‘콩나물국밥’은 CJ제일제당의 레토르트 제조 기술로 별도 보존료 없이 콩나물 특유의 씹는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청양고추가루도 들어있다.
특히 콩나물국 맛을 내기 위해 CJ제일제당 소속 전문 셰프가 전국 콩나물국밥집 여러 곳을 사전에 방문해 표준이 되는 맛을 정하고 이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상온 보관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9개월에 달하며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최대 4분(700w 기준)이면 조리가 완료돼 보관성과 간편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냉장 컵반 2종 출시에 이어 이번 콩나물국밥 출시까지 총 15종의 햇반 컵반을 내놓는 등 간편식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막바지 휴가시즌과 가을 나들이철까지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주은 CJ제일제당 HMR담당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콩나물국밥’은 집에서 직접 만든 콩나물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편성뿐 아니라 품질에도 신경 쓴 제품”이라며 “간편식 본연의 가치뿐 아니라 맛 측면에서도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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