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이번에 선보인 ‘쁘띠북 에디션’은 쁘띠첼 스윗롤과 스윗푸딩 중 제품 두 개와 미니북 1권으로 구성된 한정판 제품이다. 격려 메시지를 담은 ‘힐링 에디션’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신년 에디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쁘띠북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시(詩) 작품 5개를 선정해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됐다. 오은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김민정 시집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박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이은규 시집 ‘다정한 호칭’과 시인선 ‘영원한 귓속말’ 등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부장은 “‘쁘띠북 에디션’은 쁘띠첼 디저트와 책을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면서 “신제품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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