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 따르면 ‘웰베이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LB-9’을 넣어 반죽을 발효한 빵 브랜드다. ‘웰베이커 요거트팥크림빵’, ‘웰베이커 더블크림빵’, ‘웰베이커 미니샌드 요거트’, ‘유산균발효 맷돌식빵’, ‘유산균발효 먹물치즈빵’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웰베이커’는 ‘LB-9 유산균’을 사용해 반죽을 발효함으로써 빵의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새로운 소재에 주목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웰베이커 요거트팥크림빵’은 그릭요거트 크림과 팥 앙금이, ‘웰베이커 더블크림빵’은 그릭요거트 크림과 화이트크림이 들어간 제품이다. 또 ‘웰베이커 미니샌드 요거트’는 가운데 그릭요거트 크림이 들어있는 미니샌드 제품으로 기획됐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각 1100원이다.
또 ‘유산균발효 맷돌식빵’(5000원)은 전통 맷돌 방식으로 갈아낸 유기농 통밀가루에 호두가 함유된 식빵이며 ‘유산균발효 먹물치즈빵’(2000원)은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빵 사이에 스트링치즈가 들어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약초빵(청산녹초)’과 이번 ‘유산균빵(웰베이커)’ 출시를 시작으로 건강지향 원료를 활용한 빵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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