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니스, 앤코스메슈 등과 해외 개척 협약
(주)다인스는 반도체 기술을 이용하여 손톱광택기(누드 네일)를 생산·수출하고 있으며, 탄소섬유를 이용한 소재부품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다.
앤코스메슈는 익산 소재 벤처기업으로서 화장품 및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여 해외수출을 시도하고 있는 스타트 기업으로서 제품개발 능력이 뛰어난 업체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 GTEP사업단은 해외 바이어 발굴과 이 기업들의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에게도 무역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는다.
김민호 사업단장은 “최근 세계 통상 환경이 어려워지고, 특히 사드 문제로 대중국 수출이 복잡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대학이 중소기업 수출지원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협약을 체결한 기업 외에도 도내 많은 업체들이 우리 사업단의 수출지원 활동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