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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夏축제’ 하반기 스타트..“쉐보레레이싱 반전 노려”

[슈퍼레이스]모터스포츠 ‘夏축제’ 하반기 스타트..“쉐보레레이싱 반전 노려”

등록 2017.08.12 18:0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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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2017 시즌 5전 진행서한퍼플모터스포트 예선 휩쓸어..쉐보레 반전 카드국내에서 1년에 단 한번 즐길 수 있는 나이트 레이스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1분44초484으로 기록으로 5위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반전의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레이스위크 제공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1분44초484으로 기록으로 5위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반전의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레이스위크 제공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5라운드 경기가 12일 나이트 레이스로 시작된다.

이날 오후 치러진 2차 예선경기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츠의 활약은 대단하다. 1위부터 3위까지 휩쓸었다. 하지만 쉐보레레이싱팀 또한 만만치 않는 기세다.

김종겸이 1분43초409의 기록으로 1위를 2위는 정회원이, 3위는 김중군이 차지했다.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1분44초484으로 기록으로 5위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반전의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예선경기에서 김종겸이 1위를, 장현진이 2위를 차지했으며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3위에 올라 결승전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쉐보레레이싱팀이 포디엄 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2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1랩 3.908km)에서 오후 5시 30분 택시타임과 달려요 버스를 시작으로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의 여름 이벤트 나이트 레이스는 올해로 6회째다. 지난 2012년 7월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최초이며 밤의 낭만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차들의 배기음에 환호한다.

올해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의 콘셉트는 ‘레이스 투 나잇(RACE TO NIGHT)’다. 대회에 출전하는 레이싱팀은 고유의 색상에 맞춘 LED로 꾸며 어둠 속 박진감 넘치는 혈전을 펼치게 된다.

또한 나이트레이스는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변수가 경기에 작용하여 예측할 수 없는 경기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나이트 레이스에 가장 최적화된 드라이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2012년, 2014년 나이트 레이스 우승자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그리고 그 뒤를 이어 2015년, 2016년 연이은 우승을 기록한 정의철(엑스타레이싱) 두 선수가 올해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도 이번 경기를 기다리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밤 8시 05분부터 진행되는 ASA GT3~4 클래스 경기를 시작으로 ASA G11~2 클래스 결승전. 이후 밤 10시 40분부터 캐딜락 6000클래스 결승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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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제)=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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