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유관기관 상호협력 대응체제 제고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28일 오후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2017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광주북부소방서)
이날 훈련은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호남권역재활병원 2층 물리치료실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단체간 상호협력 대응체제 유지를 위해 군·경찰 등 16개 유관기관과 인원 145명(소방 120명, 지원기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순서는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재난 현장의 상황전파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조치 ▲가상상황에 따른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상황 브리핑 및 복구·수습 등 대응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실전 상황처럼 실시됐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및 출동대를 총괄하는 통제단이 유기적으로 작동돼야 한다” 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대형화재와 다수상자 발생에 대비 해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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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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