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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소방서, 금당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광주북부소방서, 금당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등록 2017.11.30 16:19

김남호

  기자

- 12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 화재피해 최소화 추진

(사진=광주북부소방서)(사진=광주북부소방서)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30일 오전 북구 월출동에 위치한 금당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 진화가 어려운 고령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로 관할 소방서에서 지정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는 등의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사진=광주북부소방서)(사진=광주북부소방서)

2011년 북구 충효동 충효마을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금당마을을 12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주민 30여명과 소방서 인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및 마을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한편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공용소화기함·소화기 관리상태 점검과 함께 주민들에게 소화기·감지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사진=광주북부소방서)(사진=광주북부소방서)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오늘의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가 화재예방 생활화로 이어져 주민 여러분의 안전한 삶이 영위되기를 기원한다”며 “소방도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화재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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