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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올해 142억원 투입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올해 142억원 투입

등록 2018.04.04 16:02

강기운

  기자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완도권역 사업설명회 실시

윤석군본부장윤석군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올해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 142억원을 투입해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을 도울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은 양식어가에 히트펌프와 인버터를 설치해 냉난방에 사용되는 유류 및 전력 소비량을 줄이고, 일정온도를 유지해 생산성 증대 및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되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소규모발전설비 보급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됐다.

전남본부는 지난 달 28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완도군관계자와 예비사업자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행지침 주요변경사항 및 사업자 유의사항과 시범사업으로 추진예정인 양식장 건축물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지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석군 본부장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전문기술 지원으로 양식어가에서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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