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봉사단은 오는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병원에서 결손가정 어린이 30명의 구순구개열 수술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봉사를 진행한다.
양측은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11년째 구순구개열 수술과 의료봉사를 지원해 의료 수준이 취약한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위성호 행장은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벌써 11회째를 맞았다”면서 “이번 봉사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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