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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회 연속’ 포디엄 도전.. 금호타이어 총력전

[슈퍼레이스] 한국타이어 ‘2회 연속’ 포디엄 도전.. 금호타이어 총력전

등록 2018.06.02 23:56

수정 2018.06.03 00:05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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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겸 2회 연속 폴 포지션예선 한국타이어 압도적인 성적금호타이어 포디엄 정상 노려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와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자존심을 건 박빙의 승부가 전망된다.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와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자존심을 건 박빙의 승부가 전망된다.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김종겸이 2회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한국타이어가 1~2위를 차지했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 경기는 2일 오후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졌다.

이날 예선경기에서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김종겸은 2분15,143초로 1위를, 아트라스BX 감독 겸 선수 조항우는 2분15.259초로 2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이 2분15.562초로 3위를 차지하며 내일(3일) 처러질 결승전에서 한국타이어 ‘듀오’ 김종겸, 조항우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김종겸은 2회 연속 치러지는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경기에서 두 대회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캐딜락 6000클래스 신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김종겸은 2회 연속 치러지는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경기에서 두 대회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캐딜락 6000클래스 신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특히 김종겸은 2회 연속 치러지는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경기에서 두 대회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캐딜락 6000클래스 신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종겸은 지난 2라운드 예선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록인 2분14.359초로 1위에 올랐다. 3라운드 예선 경기 기록은 2라운드보다 다소 늦었지만 김종겸은 결승전의 자신감은 남다르다.

2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한 김종겸은 3라운드에서 포디엄 ‘정상의 한(恨)’을 풀겠다는 의지가 매우 뚜렷하다.

금호타이어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다. 예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정의철은 2라운드에서 부진을 3라운드 포디엄 입성으로 한국타이어 아성을 무너뜨겠다는 각오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금호타이어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다. 예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정의철은 2라운드에서 부진을 3라운드 포디엄 입성으로 한국타이어 아성을 무너뜨겠다는 각오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2라운드 포디엄 정상의 주인공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정회원으로 1위부터 3위까지 한국타이어가 휩쓸었다.

이에 반해 금호타이어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다. 예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정의철은 2라운드에서 부진을 3라운드 포디엄 입성으로 한국타이어 아성을 무너뜨겠다는 각오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은 회사가 경영안정화가 된 만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필승결의를 다졌다.

남태화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장은 “개막전은 금호타이어가 압승을 거두었고 2라운드는 날씨의 변수가 한국타이어의 압승을 도왔다”라며 “현재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1대1 상황으로 3라운드 예선경기 결과 한국타이어가 유리한 상황에 있으나 금호타이어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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