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아시아피구연맹, 대한피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피구연맹(회장 손성수)이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피구 동호인 및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에서 5개종목 20개팀 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안컵 피구대회는 제1회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을 거쳐 대한민국 최초로 정남진 장흥에서 개최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피구대회를 병행 개최해 초·중·고·대학·일반팀 등 110개팀 2,5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대회 전날인 18일에는 제2회 전라남도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피구대회가 열린다.
중·고등부 13개팀 300여명의 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장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자웅을 겨룬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아시아 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외국인 방문에 따른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개최해 외부방문객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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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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