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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라북도와 금융사기 피해예방 협약

금감원, 전라북도와 금융사기 피해예방 협약

등록 2018.12.12 11:2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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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금융감독원은 12일 전라북도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석헌 금감원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감원과 전라북도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인한 전북도민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공동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조례 등 관련 조례 제정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금감원 전북지원과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무를 담당한다.

조문수 금감원 전북지원 팀장은 “금감원이 보유한 금융사기 예방 관련 콘텐츠와 전라북도가 보유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결합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특히 보이스피싱에 노출된 농어촌 등 소외지역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알려주는 현장맞춤형 금융사기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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